너무 손이 시려운 오늘이네요. 너무나도 추운 겨울이지만 드디어 과메기의 철이 돌아왔습니다. 과메기 철이 되어서 다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이곳저곳에 물어보기도 하고 과메기로 폭풍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알게된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과메기하면 바로 구룡포 과메기 아니겠습니까?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도 중요하지만 구룡포 과메기가 왜이렇게 유명한지 궁금해져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구룡포 과메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건조 생선 중 하나로 꼽는다고 하네요. 경상북고 포항시 구룡포 지역에서 아주 유명하죠. 구룡포가 구룡포 과메기로 유명한 지역이라 이 지역에서 나는 과메기들은 다른지역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 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과메기가 어떤 생선인지 아시나요? 과메기는 겨울철에 잡은 청어와 꽁치를 말린것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철에 잡은 청어와 정어리를 염장하는 과정을 거쳐 해풍에 자연 건조시켜 만든 전통적인 한국의 발효식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얼고 녹는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서 생선의 수분이 빠지고 육질이 쫀득해지는 반건조 상태가 되는데요.
이러한 식감때문에 사람들에게 구룡포 과메기가 사랑받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쫄깃하고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까지 함께라 좋은데요. 비린내를 감수할 수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정말 좋은 과메기는 비린내도 덜하다는 사실 그래서 과메기 야채세트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것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메기라는 명칭은 바로 청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낸 다음 바닷바람에서 말렸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한자어로 꿸관 貫 과 눈목 目 자를 결합한 '관목'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관목의 목자는 구룡포의 방언인 메기로도 발음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관목이라고 부르던 것을 관메기로 부르게 되다가 최종적으로 과메기 순으로 바뀌어 오늘날의 과메기라는 명칭이 생긴 것이라고 하네요.
구룡포 과메기 특별한 이유?
구룡포는 포항시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과메기가 정말 많이 잡힌다고 해요. 구룡포에서 만들어지는 구룡포 과메기는 청정 해역에서 작은 신선한 생선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아주 특별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구룡포 과메기 제철은 날이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에서부터 1~2월까지이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과메기가 더욱 맛있어 진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이번주 일기예보가 계속 영하권인데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한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른 주문들어가야 겠습니다. 과메기 철이라서 맛있는 구룡포 과메기를 드시고 싶지만 비린맛 때문에 힘든 분들은 과메기를 구워서 드시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그럼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알아볼까요?
구룡포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과메기 회
가장 대표적인 생으로 과메기 맛있는 먹는법 부터 소개해드립니다. 과메기 회는 말그대도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의 표본이 되는 가장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손질된 과메기를 취향에 따라 자르거나 찢어 준비합니다. 보통사이즈 과메기 한마리를 3~4조각 정도로 자르는게 가장 기본적이고요. 요즘은 마트에서 과메기를 팔때 다양한 야채가 함께 포장된 상품들이 많더라고요. 과메기 야채세트 저도 주문할때 자동옵션으로 포함한답니다. 술안주로 아주 최고하고 할 수 있습니다.
과메기 양념구이
구룡포 과메기를 구울 경우에는 과메기 안에있는 기름이 빠져나오면서 비린맛이 줄어드는데요. 그냥 구워드시는게 밋밋하다면 과메기에 초고추장을 발라 약한불로 양념이 베일 정도록 구우면 초고추장 양념구이가 된답니다. 생선팬 혹은 고기굽는 팬에 과메기 안쪽 부분을 약한 불로 살짝 구워내고 마늘과 대파를 실채로 썬 다음에 고명을 올려먹으면 비린내없는 맛있는 과메기 양념구이를 먹을 수 있답니다. 혹은 아주 살짝만 구뭐 먹으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양념구이보다 더는 살짝 굽는것을 추천합니다.
과메기 조림
과메기를 먹기 좋게 자른 후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약한불에 3분정도 볶아주는데요. 조림에 사용할 양념장은 간장, 생강즙, 설탕 혹은 올리고탕 같은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다진마늘과 매실액을 넣어 완성된 양념장을 후라이팬에 넣어 과메기와 함께 볶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고추, 새파, 참기름과 깨를 넣어 1분정도 더 볶아주면 완성됩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알아보니 과메기로 못하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쓰임이 좋은 식재료라는걸 알았네요.
이밖에도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다양한 활용법
그럴경우 갖가지 야채를 쌈사서 맛있게 드시면 되지만 집에서 직접 준비하실 경우에는 고추와 마늘은 어슷썰어 준비해주시고 잔파는 3등분정도 파래김 전장은 6등분 그리고 미역, 배추와 깻잎 상추등의 채소들을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초장으로 다진마늘,식초,참기를,깨를 넣고 잘 저어주며 감식초나 사과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혹은 초고추장에 그대로 찍어드시거나 미역이나 다시마, 김치 등에 과메기를 싸서 쌈을 싸먹어도 아주 맛있는 과메기회를 즐길 수 있답니다.
구룡포 과메기를 회처럼 생으로 싸서드시기 어려울 경우에는 무침회를 만드는것도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중 하나인데요. 과메기를 얇게 어슷썰거나 찢어서 미나리, 봄동, 무우, 깻잎, 상추, 양파등을 채썰어 초고추장이나 직접 만든 초장에 무쳐 먹는 방법입니다. 저는 상큼한 미나리를 좋아해서 꼭 넣어줍니다. 또한 집에있는 자투리 야채를 활용하는것도 좋습니다. 맛있는 과메기를 새콤한 양념과 함께 먹는다니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무침회로 만든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궁금하시다면 초장과 제철 채소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과메기를 김밥처럼 김에 싸서 김밥재료에 넣는 야채와 계란을 넣고 말아서 먹는 방법도 있고 다시마나 해초를 곁들여 싸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일본에서도 관목이라는 생선을 사용하여 초밥을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과메기가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싱싱한 과메기 초밥이라면 정말 맛있는것 같네요.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궁금하셧다면 오늘은 이중에 한가지 방법으로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남편과 둘이서만 구룡포 과메기를 즐겨먹는데요. 항상 회로 먹고나서 애매한 양의 과메기가 남아서 내일 다시 꺼내먹거나 한참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그냥 버려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조림이나 구이를 해먹게 된되면 새로운 맛의 과메기도 느낄 수 있고 남는 과메기도 버리지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을것 같네요.
구룡포 과메기는 두뇌를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오메가 3 성분으로 두뇌건강과 치매예방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과메기에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D는 우리몸이 뼈를 건강하게 해주고 핵산 또한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E가 풍부해서 과메기는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다양한 비타민 성분과 더불어 아스파라긴산이라는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하니 진짜 바람직한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룡포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많은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독특한 풍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한국의 전통음식 과메기 맛있고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