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설명

송셋맘 2021. 11. 9. 10:50

 

오늘 소개해드릴 일곱 마리 눈먼 생쥐는 저자 에드 영 작품이고 시공주니어 출판사 입니다.

199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이고,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108번 책이기도 하는데요.

저는 네버랜드는 마음에드는 단권만 따로 서점에서 구매 해 읽혀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일곱 마리 눈먼 생쥐가 연못가에서 아주 이상한 것을 발견했는데요.

 

제목을 보면 아시다시피 눈먼 생쥐이기 때문에 볼 수 가 없었어요. 생쥐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몸시 궁금했지만 앞이 보이지 않아 알지 못합니다. 일곱마리의 생쥐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그리고 일요일까지 하루 한마리씩 차례차례 연못가에 있는 그 것을 알아보러 가는데요.

 

 

 

생쥐들이 그 것을 알아보고 돌아와 하는말이 다 다르네요?

기둥? 뱀? 창? 낭떠러지? 부채? 과연 그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저희딸이 애정하는 그림책 중에 하나인데 처음에 제가 사두었을때는 반응이 미지근했어요.

근데 유치원에서 한번 읽고오더니 다시 꺼내 몇번을 더 읽더라구요.

요즘에도 자기전 독서시간에 종종 꺼내 읽는 책중에 하나랍니다. 

 

읽기독립을 시작하고 동생들이 생긴후에 많이 책읽어주기에 신경을 못쓰고 있는데, 첫째는 그래도 독서의 끈을 놓지않고 하루 2~3권씩 꼭 책을 읽는답니다. 동생들이 그런모습을 좀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눈먼 생쥐 책은 저에게도 교훈을 주는 그림책이 였음이 분명합니다.

정확히 어떤 레포트였는지 생각은 안나지만 대학때 교수님이 이책을 하나 지정해주고 과제를 내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만큼 유명하고 생각할 것이 많은 책 임은 분명한것 같네요.

 

빠르면 5세부터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 관련하여 부분과 전체를 보는 그림책 확장활동도 많으니 관심있는 엄마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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