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유아 도서 단행본 '장수탕 선녀님'

송셋맘 2021. 11. 7. 22:40

  '장수탕 선녀님' 책 표지


어릴적 목욕탕에 갔던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단행본이였다.

 


주인공 덕지와 장수탕에 사는 선녀님의 즐거운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기 바란다.

구름빵으로 유명한 백희나의 작품으로
낡은 목욕탕의 풍경을 담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엄마 말을 잘듣고 때를 밀면 요쿠르트를 받을 수 있는데
과연 덕지는 맛있는 요쿠르트를 먹을 수 있을까?

 


목욕탕을 소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유아 도서

전집도 좋아하는 엄마이지만 단행본도 놓치지 않도록 한두달 간격으로 계속 구매해 주고 있다.

 

백희나 작가님의 그림책들은 그림이 아닌 닥종이 작업한 사진작품이라서 그런가?

하나같이 정성스러워 보이고 서민적인 느낌이 정겹고 포근하다.

장수탕 선녀님 이외에도 이상한 손님, 알사탕도 우리 첫째가 정말이지 좋아하는 단행본들이다.

 

5세이후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이다. 

현재 서울숲 시어터와 부산 MBC드림홀에서 공연을 진행중인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첫째와 데이트하러 가고싶은데 쉽지가 않네 결국에는 반성하며 마무리를 해본다.

 

 

이 페이지를 보니 나도 어릴때 엄마와 목욕탕에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

나도 나중에 첫째와 꼭 목욕탕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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