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한해의 마지막달이 왔네요. 올해에는 막내를 출산했고 아이셋과 열심히 살았던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한해는 어떠셨나요? 12월이 되어서 첫째와 한가지 약속까지는 아니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3월 학교에 입학하기전에 아우라한국사 엄마와 다시 한번 읽어보기 였습니다. 한국사는 아무래도 시대 흐름순으로 책이 전개되기 때문에 아우라한국사를 처음 구매하고 나서는 1권부터 차례대로 읽어주면 더 도움이 될것같아서 그렇게 진행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아이가 흥미를 잃고 어려운단어, 지루한내용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책내용을 기억하지도 못하고 다시 꺼내읽지도 않는.. 이른바 쪽박 신세가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12월이 된 오늘부터는 "아우라한국사 중에서 원하는 책 1권 꺼내오기"로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