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세상의 모든 꼴찌에게.. 꼴찌강아지

송셋맘 2021. 11. 18. 02:03

꼴찌 강아지 

꼴찌여도 괜찮아 넌 최고야!

글 그림 - 프랭크 애시 

 

꼴찌 강아지는 네ㅇ버의 유명한 책육아 카페에서 추천한 단행본 도서중 한권이였어요.

그때 당신에 중고샵의 매력에 푹빠진상태라 단행본들은 그래24를 통해 중고샵 거래를 했었어요.

 

중고샵이라고 해서 어렵고 복잡하지 않고 책제목 입력 후에 아래 카테고리 중고샵 메뉴를 눌러주면

내가 검색한 책의 중고가와 판매처가 나와요.

다른 책방들 보다도 그래24 오프라인 지역매장에서 재고 보유시에는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도 받아 볼 수 있어서 저는 단행본살때 여러권을 같이 사는 편이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제 꼴찌강아지 에 대해서 보여드릴려고해요.

처음 내지 제목페이지에는 엄마강아지가 강아지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그림의 흐름에 따라 강아지가 점점 많이 태어나는데요?!

 

 

다음장에는 이렇게나 강아지들이 많이 태어났어요 ㅎㅎㅎ

정말 재미있는 오프닝입니다. 그리고 이책을 '이 세상 꼴찌들에게' 의미를 두었어요.

뭔가 시작부터 가슴이 뭉클합니다.

 

 

글밥도 짧아서 어린친구들도 읽어준다면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아홉 형제 중 꼴찌로 태어난 강아지의 이야기입니다.

 

 

항상 꼴찌로 태어나서 마지막으로 하게 되는데요.

엄마 젖도 꼴찌로 먹고, 눈도 꼴찌로 떴다고 해요. 뭐든지 마지막인 막내의 이야기예요.

 

 

꼴찌 강아지는 우유를 핥아먹는 법도 꼴찌로 배웠구요.

밥그릇보다는 바닥에 흘린 우유를 낼름 낼름 먹는 모습을 보니 짠하기도 했어요. 

 

 

아마도 강아지가 너무 많이 태어나서 주인은 아기 강아지들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강아지 분양을 하러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데요. 

 

 

꼴찌 강아지는 사고만 치고 꼴찌 강아지말고 다른 형제들만 입양이 되기 시작했어요.

꼴찌강아지가 또 꼴찌가 될까봐 불안해 하는 모습이 짠하고 안쓰러웠어요.

 

 

아홉이였던 형제들이 넥, 셋, 그리고 둘이 됐다가 결국엔 꼴찌 강아지만 혼자 남게 되었네요.

스포하면 안되지만! 이책의 결말은 우선 해피엔딩입니다. 그러니 우리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마지막에는 따뜻한 마음마저 드는 그림책이였어요. 꼴찌 강아지를 응원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꼴찌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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