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노부미 글, 그림 - 길벗 어린이 출판사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저희집 첫째 아이의 최애 책 중 한권인데요. 제목과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엄마가 죽어 유령이 된 이야기 입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저희 아이는 재미있는지 몇번을 꺼내 읽더라구요. 아무래도 소재가 자극적이고 그에 반해 내용은 재미있지만 슬프고, 슬프지만 재미있습니다. 노부미 작가의 작품이라 주저없이 골랐고 비슷한 시리즈의 단행본이 몇권 더 있는데 아주 인기있는 작품들이라 그 그림책들도 차차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는데요. 덤벙거리는 엄마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그림책, 생소하지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에게 보여줘도 괜찮을지 먼저 읽어보았었는데요.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