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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33

아람 자연이랑 '찾았다 게!'

둘째가 돌지났을 무렵 남자아이들은 자연관찰을 좋아한다고 해서 구매했던 아람 자연이랑! 결론은 6살이던 첫째가 더 잘봤고 7세된 지금도 하루에 5권 10권씩 쭉쭉 읽는책이 바로 아람 자연이랑이다. 확실히 6-7세에게는 쉬운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있으니 그럼됫엉♡ 요즘 갑각류에 관심많은 아이들이 자주보는 자연이랑 '찾았다 게!'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짧은영상을 볼 수 도 있고 음원이 있어서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어린친구들에게는 흥미끌기가 좋겠다. 우리집 세이펜이 사라진지 오래라 활용은 못하고 있지만 엄마목소리로 책읽는걸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다행이다^^ 근데 세이펜아 어디갔니.. 참고용으로 글 작가님과 사진 감수를 해주신 학자님과 박물관도 한컷 촬영해 두었다. 책한권을 만들기위해는 정말 많은 사람..

그림책 2022.01.05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 집 마이클본드 글 에밀리서튼 그림 처음 이책을 본건 인별그램이였어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집안에 예쁜책들을 전면책장에 비치해 두셨는데 색감도 그림체도 마음에 들어 그래24 중고서점으로 구매한 책이예요. 열다섯 생쥐 가족과 아주 특별한 인형의집 제목만 들어도 재밋어 보이긴 했지만 혹시모를 실패로 인하여 엄마 기분전환용 책으로 전락할수도 있으니 일단 중고로 주매했는데 아주아주 상태좋은 책이 왔어요^^ 그리고 첫째 딸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는 책이예요. 간단히 내용을 설명하자면 생쥐네 가족이 성안에 있는 인형의 집에서 살고있어요. 엄마, 아빠 쥐를 포함해 모두 열다섯마리의 쥐 가족이 있었는데요~ 아빠쥐의 이름은 피어크인데 피어크 가족이 살고있는 인형 집은 돈..

그림책 2022.01.04

유아단행본 '잘잘잘 123'

작년 방송되었던 EBS 당신의문해력 이후로 관련 도서들이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유아 단행본으로 잘잘잘 123 도 주목받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6년전쯤 첫째 키울때 사두었던 책인데 요즘 둘째 셋째랑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럼 잘잘잘 123 그림책을 한번 살펴볼까요. 잘잘잘 노래하면 핑크퐁 음원이 중독성이 좋던데... 지금도 생각하면 귓가에 맴도는 수준입니다. 아이들이 잘잘잘 이란 단어를 따라하기도 좋고 노래의 흐름이 수놀이처럼 쉽게 연결되는게 이 책의 큰 장점 같아요. 원래 잘잘잘 노래와는 가사(글밥)가 다르지만 아이들이 이책을 워낙 좋아해서 유튜브를 시청할때도 핑크퐁 잘잘잘의 가사보다는 책의 내용대로 노래를 따라부른답니다. 이억배 작가님의 그림체도 아주 훌륭하셔서 그림보는 재미가 있는 잘..

그림책 2022.01.04

꼬마 과학 뒤집기 - 소리의 성질

학교가기전에 꼭 배워야 할 주제들이 담겨있는 과학 전집 꼬마 과학 뒤집기 제 30권 소리의 성질 - 왕귀도깨비의 몹쓸 왕귀 안녕하세요 첫째가 올해 학교에 들어가는데 3주의 방학동안 집에서 너무 프리한 생활을 하는 것 같아서 오늘부터는 하루에 책 5권씩 읽으라며 아침부터 잔소리를 하고 말았네요. 5권중에서도 꼬마과학뒤집기는 꼭 1권씩 읽으라며 압박을 준 ㅎㅎㅎㅎ 엄마입니다. 꼬마과학뒤집기는 7세 올라와서 구매했는데 거의 1년동안 자주 읽어주지는 못했어요. 게으른 엄마탓 입니다 ㅠㅠ 총 55권구성이고 7세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과학 전집인데요. 처음 꼬마 과학 뒤집기를 만났던 딸의 반응은 당황.. 이였어요. 우선 갑자기 책의 글밥수준이 확 높아지면서 책 사이사이에 과학적 설명은 또 얼마나 ..

그림책 2022.01.03

풀소리 꽃내음 '귤과 바나나'

손에 잡히는 자연관찰 풀소리 꽃내음 '귤과 바나나' 풀소리 꽃내음은 식물 자연관찰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막 유명하고 인기있는 전집은 아닌데 대교 소빅스 점프올 수업용 발췌독서로 사용되기 때문에 구입을 해두었어요. 책을 처음 넘기면 겉표지 안쪽에 질문이 적혀있어요. 귤은 반달 모양의 알맹이 1개에 작은 알맹이가 몇 개 들어 있을까요? 라는 질문인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답은 뒤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풀소리 꽃내음은 총24권이고 + 1권의 별책으로 구성되어있어요.이번에 보여드리는 귤과 바나나는 12번이네요. 저는 중고로 구매했는데 리뉴얼된적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서 몇년도 버전을 구매하시던지 책은 다 같다고 합니다. 정가는 사악하지만 중고가는 아름다운 가격이예요. 그럼 본격적으로 ..

그림책 2022.01.03

내친구 수학공룡 - 티라노를 찾습니다

내친구 수학공룡 / 길찾기 티라노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친구 수학공룡 전집 중 길찾기 주제의 티라노를 찾습니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친구 수학공룡 전집은 7살인 첫째한테는 조금 쉽고 ( 구매당시 6세였는데도 조금 쉬운편 ) 3살인 둘째한테는 수준이 높았던 책이였는데 신상이라는 이유로 구매했던 책이 였습니다. 내친구 수학공룡 전에는 한국몬테소리 수담뿍을 봤었고 그보다는 조금 쉬운감이 있지만 수담뿍을 방출하면서 수학공룡을 들이게 된 경우인데요. 지금은 7세인 첫째수준의 수학 전집이 없어서 살짝 아쉬운 상태이네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차라리 수담뿍보다 조금더 난이도 있는 전집을 구매했을 것 같은데.. 신상의 힘은 큰가봅니다. 그래도 3세인 둘째가 조금씩 볼 수 있는 그림책들이 늘어나고 첫째도 가볍게..

그림책 2022.01.02

아람 라라랜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아람 라라랜드 전집 '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표지가 반짝여서 처음 아람 라라랜드 전집을 들였을때 아이들이 가장먼저 반응을 보였던 책이예요. 내용도 아기자기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던 책인데요. 크리스마스 라는 단어에 맞게 따뜻한 책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반짝이는 겉표지에 반해 읽게된 책이였는데 그림책을 보다보니 그림이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수 헨드라 & 폴 린넷 작가님의 작품이라 따로 표시해두고 나중에 관련 그림책을 더 찾아보려고 합니다. 트리가 눈썰매 타는모습도 너무 사랑스럽죠? 처음 시작되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집집마다 트리가 반짝반짝 빛나는데요. 아이와 31호, 32호.. 한집씩 트리를 보며 이야기 나누다가 34호에는 트리가 없는걸 미리 발견했어요. 그림이 너무예뻐서 자꾸만 보게..

그림책 2022.01.02

한걸음먼저 바슬즐 - 바슬즐을 잘하는 똑똑한 사전

바슬즐을 잘하는 똑똑한 사전 한걸음 먼저 바슬즐 - 웅진북클럽 바슬즐을 잘하는 똑똑한 사전은 한걸음먼저바슬즐에 포함되어있는 부록 같은 책이다. 다른책들과 다르게 페이지도 훨씬 더 많고 말그대로 얇은사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작년까지만 해도 바슬즐이 뭐지? 했는데 바슬즐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배우는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을 합쳐놓은 말이라고 한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여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고 바르고 슬기롭고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이 사전을 보라는 말씀인것 같은데.. 우리집 첫째도 드디어 8살이 되었고 (오늘부로)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지난달 입학통지서를 받고 이번주에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었는데 마음이 뭉클했다. 아기같았던 우리 첫째가 벌써 예비초등학생이 되다니.. 요즘 학교간..

그림책 2022.01.01

눈 눈 누구 눈? 말하기 프로그램 3단계

프뢰벨 말하기 프로그램 3단계 전래 동요 말놀이 - 눈 눈 누구눈? 저희집 둘째는 아직 말이 털 트였어요. 33개월인데 남자아이라서 그런건지 아직은 두단어 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요즘 조금 말하기가 늘었다고 말하기 프로그램 책을 자주 꺼내보더라구요. 오늘은 눈 눈 누구눈? 책을 한참 보다가 자러 들어갔는데 문득 든 생각이.. 첫째는 19개월때 말하기 수업도하고 말도 더 잘했던것 같은데 한 뱃속에서 나와도 아이마다 성향도 발달도 다 다른것 같아요. 눈 눈 누구눈에서는 동물과 아이의 신체 일부분을 하나씩 소개해주는 형식으로 전개되는데요. 돌전 아가들부터 아니 태교하시는 예비맘부터도 자주 읽는 말하기프로그램이라 정말 간결하고 간단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가 그림책의 그림체를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림책 2022.01.01

요술 연못 퐁당이 그림책 소개

요술 연못 퐁당이 재미꼴깍 창의꿀꺽 창작그림책 - 진 윌리스 / 그웬 밀워드 요술 연못 퐁당이는 세계창작전집 재미꼴깍 창의꿀꺽중에 한권인데요. 저는 샘플로 받았던 그림책이였고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지만 결국 재미꼴깍 창의꿀꺽은 들이지 않았었네요. 요술 연못 퐁당이, 비주얼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제목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딱 인것 같아요. 처음에 저희딸은 4살쯤 이책을 처음 접하고 퐁당이보더니 바로 노관심이였었는데요. 6세부터 서서히 다시 책을 찾더니 7세인 지금도 가끔 꺼내읽는 책이예요. 자꾸 어릴때 책을 더 찾는거보면 가끔은 아직은 좀 더 창작에 집중해야겠구나 싶기도 하답니다. 혹시 어릴때 엄마몰래 한 행동들이 기억나시나요? 저는 몰래는 아니지만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친구들이랑 조금 먼 곳을 가보기도 하고 ..

그림책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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