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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1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 아이 그림책 단행본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노부미 글, 그림 - 길벗 어린이 출판사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저희집 첫째 아이의 최애 책 중 한권인데요. 제목과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엄마가 죽어 유령이 된 이야기 입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저희 아이는 재미있는지 몇번을 꺼내 읽더라구요. 아무래도 소재가 자극적이고 그에 반해 내용은 재미있지만 슬프고, 슬프지만 재미있습니다. 노부미 작가의 작품이라 주저없이 골랐고 비슷한 시리즈의 단행본이 몇권 더 있는데 아주 인기있는 작품들이라 그 그림책들도 차차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는데요. 덤벙거리는 엄마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그림책, 생소하지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에게 보여줘도 괜찮을지 먼저 읽어보았었는데요. 그래도 ..

그림책 2021.11.24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 웅진 손바닥별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 웅진 손바닥별 - 퀀틴 블레이크 오늘은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란 그림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앤젤리카 할머니로 추정되는 분이 책표지에 서있네요. 맞아요 바로 앤젤리카 할머니인데요 ㅎㅎㅎ 딱 보기에도 정말 주머니가 많은 옷을 입고 계시죠? 손바닥별은 세계창작전집이고 아이가 5세때 무척이나 즐겨봤던 전집중 하나예요. 중고로 구매했는데 정말 3~4바퀴 돌았을 정도로 좋아하던 책이였죠. 다른 재미난 책들도 많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평범한 그림책의 내용같은데 아이들은 또 이 책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일까요? 속표지에 다양한 물건들이 늘여져 있어요. 아이들과 이런 그림하나하나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저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

그림책 2021.11.21

테마동화 36 버즈 책 소개

프뢰벨 테마동화 26권 - 버즈 글,그림 리차드 에젤스키 / 출판사 프뢰벨 버즈는 프뢰벨 테마동화 일명 프테 36권에 있는 그림책이예요. 먼저 책표지 한번 보고 넘어 가실계요. 무슨상황인지 궁금하시죠? 그리고 책이 시작하기전 에플로그 같은 장면이 하나 또 나와있어요. 페이지를 구분없이 이렇게 표현했다는 점이 오래된 책이지만 정말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즈라는 책은 글밥이 많이 않아요. 그리고 색감이 선명하고 조금 과장스러운 그림체가 많아서 어린친구들도 잘 볼 것 같아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어느 날 버즈가 아침밥을 먹고 있었어요. 숟가락에 담긴 콘플레이크 위에 올라앉아서 말이예요. 그런데.. 아아악!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아이와 저는 처음 이 버즈 책을 보면서 버즈는 지금 콘플레이크를 ..

그림책 2021.11.19

어린이 단행본 과자 마녀를 조심해

과자 마녀를 조심해! 정희재 글 김영수 그림 책읽는곰 출판사 과자 마녀를 조심해! 는 빠른5세에서 6세이상 친구들이 읽으면 좋은 단행본 입니다. 과자마녀는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기 위하여 나쁜일을 하게되는데요. 손에 들고있는 알록달록한 사탕이 보이시나요? 이밖에도 책을 읽어보면 몸에 좋지않은 불량식품들을 만드는 과자마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세상에는 과자마녀 처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나쁜 음식들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것과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에는 나쁜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걸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과자마녀는 온세상의 아이들을 모니터링 하고있네요? 나쁜 음식을 먹고 이가썩고 몸이 아픈 친구들을 아주 좋아해요. 후끈후끈 사막마을에서부터 이가 딱딱 부딪치는 북극 ..

그림책 2021.11.19

한밤중의 화장실 책 설명

한밤중의 화장실 마루야마 아야코 글, 그림 강병화 옮김 한림출판사 밤에 화장실 혼자가기 무서워하는 첫째를 위해 구매했던 단행본이예요. 한밤중의 화장실! 한밤중의 화장실은 사실 저도 좀 무서운데요. 뭔가 음산한 기분도 들고 아이들이 모두 잠든 새벽 혼자 화장실을 가려면 괜히 좀 오싹하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책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이기 때문에 무섭지 않겠죠? 일단 그림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주인공친구이름은 방울이예요. 원작이 일본 그림책인데 우리나라로 수입되면서 아주 귀여운 이름이 되었네요 방울이는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워서 잠이 깼어요. 엄마를 부르며 화장실..이라고 말하지만 어린동생이 울면서 깨어버렸어요. 기저귀를 갈아주느라 바쁜 엄마 방울이는 화장실에 가야하는데 어쩌죠? 오늘은..

그림책 2021.11.18

영아테마동화 - 테드와 숨바꼭질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테드와 숨바꼭질 ● 글 그림 - 니콜라 스미 이 그림책은 원제 No bed withoyt ted를 프뢰벨에서 수입하여 출판하였습니다. 니콜라 스미 작가의 작품이고 유명한 프뢰벨 영아테마동화에 들어있는 전집중 한권입니다. 테드와 숨바꼭질은 주인공의 애착인형 테드를 잃어버려 찾아다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그림의 색감이 은은하고 주변소품들이 한톤낮은 색감을 유지하고 있어 그림을 보는데 편안한 느낌도 드는것 같습니다. 잠자기전에 목욕을 하고나서 테드와 숨바꼭질을 하는데요. 여기에서 숨바꼭질은 낮시간동안 잃어버렸던 테드를 찾는일이겠죠? 저희 아이들도 밤이되면 잘때 방에 데리고 갈 인형들을 하나 들고 들어가는데요. 침대에서 장난도치고 인형과 이야기도 하면서 잠들기전에 꼭 껴안고 자더라구..

그림책 2021.11.18

이세상의 모든 꼴찌에게.. 꼴찌강아지

꼴찌 강아지 꼴찌여도 괜찮아 넌 최고야! 글 그림 - 프랭크 애시 꼴찌 강아지는 네ㅇ버의 유명한 책육아 카페에서 추천한 단행본 도서중 한권이였어요. 그때 당신에 중고샵의 매력에 푹빠진상태라 단행본들은 그래24를 통해 중고샵 거래를 했었어요. 중고샵이라고 해서 어렵고 복잡하지 않고 책제목 입력 후에 아래 카테고리 중고샵 메뉴를 눌러주면 내가 검색한 책의 중고가와 판매처가 나와요. 다른 책방들 보다도 그래24 오프라인 지역매장에서 재고 보유시에는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도 받아 볼 수 있어서 저는 단행본살때 여러권을 같이 사는 편이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제 꼴찌강아지 에 대해서 보여드릴려고해요. 처음 내지 제목페이지에는 엄마강아지가 강아지를 ..

그림책 2021.11.18

우리 아빠가 최고야 (뮤지컬 정보)

우리 아빠가 최고야 글 그림 - 앤서니브라운 영국의 유명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중 하나인데요. 오늘 보여드릴 그림책은 우리 아빠가 최고야 입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것 같아요. 요즘 아빠 껌딱지인 둘째가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인데요.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2007년 킨더랜드에서 한국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아이입장에서 바라본 아빠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주인공인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책였어요. 무서운게 하나도 없는 멋진 우리아빠예요. 커다랗고 험상궂은 늑대가 와도 무서워하지않고요. 오히려 당장 나가라며 손가락질도 할 수 있어요. 우리아빠는 달도 훌쩍 뛰어넘고 빨랫줄 위로도 걸어다닐 수 있는 최강아빠죠. 구름으로 멋진왕관이 씌여진것도 보이시나요? ㅎㅎ 하나하나 그림속 디테..

그림책 2021.11.17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 책 소개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 이민경 글, 배현주 그림 - 현암주니어 출판사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내가 된다면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은 자신이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엄마는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한가보다. 가끔 우리 딸도 엄마 내가 유치원가면 엄마는 집에서 뭐해? 좋겠다. 엄마는 집에서 놀고~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엄마는 절대 놀지않는다는 걸.. 이책에서 알 수 있다^^ 서로 곁에 없을때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무슨생각을 하는지 서로의 시간을 궁금해 하는데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그림책이 된다. 아침부터 유치원에 가기싫다는 완이. 엄마와 서로 역활을 바꿔 하루동안 지내보기로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

그림책 2021.11.14

프뢰벨 말하기 - 똑똑똑 누구십니까

프뢰벨 말하기 프로그램 3단계 전래 동요 말놀이 - 똑똑똑 누구십니까 나는 한때 프뢰벨을 사랑하는 아주미였다. 처음 책육아를 시작했을 무렵 추천받았던 도서들이 대부분 프뢰벨 책이였고 호갱의 늪에 빠져 전제품을 정가로 구매할뻔 했었는데 운이 좋게 중고카페에서 좋은 가격에 책을 들일 수 있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첫 아기전집 중에 하나였는데, 프뢰벨 말하기는 그때 당시 말하기 수업을 꼭 해주고싶은 마음에 정가로 덜컥 구매했다. 그때당시 33만원정도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30만원 후반대 인것 같다. 말하기 프로그램을 2015년 구매해서 첫째 말하기 수업 6개월을 마감하고 1년정도 더 갖고있다가 이사를 가면서 중고로 팔았다.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둘째가 태어났다. 처음 든 생각이 영아다중이랑 말하기를 사주고 싶었..

그림책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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