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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먼저 바슬즐 - 바슬즐을 잘하는 똑똑한 사전

바슬즐을 잘하는 똑똑한 사전 한걸음 먼저 바슬즐 - 웅진북클럽 바슬즐을 잘하는 똑똑한 사전은 한걸음먼저바슬즐에 포함되어있는 부록 같은 책이다. 다른책들과 다르게 페이지도 훨씬 더 많고 말그대로 얇은사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작년까지만 해도 바슬즐이 뭐지? 했는데 바슬즐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배우는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을 합쳐놓은 말이라고 한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여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고 바르고 슬기롭고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이 사전을 보라는 말씀인것 같은데.. 우리집 첫째도 드디어 8살이 되었고 (오늘부로)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지난달 입학통지서를 받고 이번주에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었는데 마음이 뭉클했다. 아기같았던 우리 첫째가 벌써 예비초등학생이 되다니.. 요즘 학교간..

그림책 2022.01.01

눈 눈 누구 눈? 말하기 프로그램 3단계

프뢰벨 말하기 프로그램 3단계 전래 동요 말놀이 - 눈 눈 누구눈? 저희집 둘째는 아직 말이 털 트였어요. 33개월인데 남자아이라서 그런건지 아직은 두단어 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요즘 조금 말하기가 늘었다고 말하기 프로그램 책을 자주 꺼내보더라구요. 오늘은 눈 눈 누구눈? 책을 한참 보다가 자러 들어갔는데 문득 든 생각이.. 첫째는 19개월때 말하기 수업도하고 말도 더 잘했던것 같은데 한 뱃속에서 나와도 아이마다 성향도 발달도 다 다른것 같아요. 눈 눈 누구눈에서는 동물과 아이의 신체 일부분을 하나씩 소개해주는 형식으로 전개되는데요. 돌전 아가들부터 아니 태교하시는 예비맘부터도 자주 읽는 말하기프로그램이라 정말 간결하고 간단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가 그림책의 그림체를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림책 2022.01.01

요술 연못 퐁당이 그림책 소개

요술 연못 퐁당이 재미꼴깍 창의꿀꺽 창작그림책 - 진 윌리스 / 그웬 밀워드 요술 연못 퐁당이는 세계창작전집 재미꼴깍 창의꿀꺽중에 한권인데요. 저는 샘플로 받았던 그림책이였고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지만 결국 재미꼴깍 창의꿀꺽은 들이지 않았었네요. 요술 연못 퐁당이, 비주얼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제목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딱 인것 같아요. 처음에 저희딸은 4살쯤 이책을 처음 접하고 퐁당이보더니 바로 노관심이였었는데요. 6세부터 서서히 다시 책을 찾더니 7세인 지금도 가끔 꺼내읽는 책이예요. 자꾸 어릴때 책을 더 찾는거보면 가끔은 아직은 좀 더 창작에 집중해야겠구나 싶기도 하답니다. 혹시 어릴때 엄마몰래 한 행동들이 기억나시나요? 저는 몰래는 아니지만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친구들이랑 조금 먼 곳을 가보기도 하고 ..

그림책 2021.12.17

프뢰벨 테마동화 아기돼지에게 팬케이크를 주지 마세요.

프뢰벨 테마동화 아기돼지에게 팬케이크를 주지 마세요. 아기 돼지에게 팬케이크를 주지 마세요. 글 로라 조피 누머로프 / 그림 펠리시아 본드 옮김 토끼와 거북 제목부터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 제목이라 테마동화를 처음 들였을때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던 책 중에 하나예요. 말그대로 아기돼지에게 팬케이크를 주면 안되는 이유들이 그림책 한장한장마다 나올줄 알았는데 좀더 재미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로 재미있게 보았던 그림책이였어요. 프테를 처음 들였던게 아이 4살 겨울이였던것 같은데 그때는 조금 어려운감이 있어서 정말 쉬운 몇권만 읽어주는 정도였고 그다음부터는 보고싶은책 위주로 읽었던것 같은데 프테가 대박인 집도 많지만 우리집은 중박정도? 아무튼 다시 아기돼지 책으로 넘어와서 아기돼지에게 팬케이크를 주는 소녀의..

그림책 2021.12.17

학교가기전에 읽을책 1 - 아우라한국사

드디어 12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한해의 마지막달이 왔네요. 올해에는 막내를 출산했고 아이셋과 열심히 살았던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한해는 어떠셨나요? 12월이 되어서 첫째와 한가지 약속까지는 아니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3월 학교에 입학하기전에 아우라한국사 엄마와 다시 한번 읽어보기 였습니다. 한국사는 아무래도 시대 흐름순으로 책이 전개되기 때문에 아우라한국사를 처음 구매하고 나서는 1권부터 차례대로 읽어주면 더 도움이 될것같아서 그렇게 진행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아이가 흥미를 잃고 어려운단어, 지루한내용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책내용을 기억하지도 못하고 다시 꺼내읽지도 않는.. 이른바 쪽박 신세가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12월이 된 오늘부터는 "아우라한국사 중에서 원하는 책 1권 꺼내오기"로 해보았습니다...

그림책 2021.12.01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 아이 그림책 단행본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노부미 글, 그림 - 길벗 어린이 출판사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저희집 첫째 아이의 최애 책 중 한권인데요. 제목과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엄마가 죽어 유령이 된 이야기 입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저희 아이는 재미있는지 몇번을 꺼내 읽더라구요. 아무래도 소재가 자극적이고 그에 반해 내용은 재미있지만 슬프고, 슬프지만 재미있습니다. 노부미 작가의 작품이라 주저없이 골랐고 비슷한 시리즈의 단행본이 몇권 더 있는데 아주 인기있는 작품들이라 그 그림책들도 차차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는 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는데요. 덤벙거리는 엄마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그림책, 생소하지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에게 보여줘도 괜찮을지 먼저 읽어보았었는데요. 그래도 ..

그림책 2021.11.24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 웅진 손바닥별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 웅진 손바닥별 - 퀀틴 블레이크 오늘은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란 그림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앤젤리카 할머니로 추정되는 분이 책표지에 서있네요. 맞아요 바로 앤젤리카 할머니인데요 ㅎㅎㅎ 딱 보기에도 정말 주머니가 많은 옷을 입고 계시죠? 손바닥별은 세계창작전집이고 아이가 5세때 무척이나 즐겨봤던 전집중 하나예요. 중고로 구매했는데 정말 3~4바퀴 돌았을 정도로 좋아하던 책이였죠. 다른 재미난 책들도 많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평범한 그림책의 내용같은데 아이들은 또 이 책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앤젤리카 할머니의 호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일까요? 속표지에 다양한 물건들이 늘여져 있어요. 아이들과 이런 그림하나하나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저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

그림책 2021.11.21

테마동화 36 버즈 책 소개

프뢰벨 테마동화 26권 - 버즈 글,그림 리차드 에젤스키 / 출판사 프뢰벨 버즈는 프뢰벨 테마동화 일명 프테 36권에 있는 그림책이예요. 먼저 책표지 한번 보고 넘어 가실계요. 무슨상황인지 궁금하시죠? 그리고 책이 시작하기전 에플로그 같은 장면이 하나 또 나와있어요. 페이지를 구분없이 이렇게 표현했다는 점이 오래된 책이지만 정말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즈라는 책은 글밥이 많이 않아요. 그리고 색감이 선명하고 조금 과장스러운 그림체가 많아서 어린친구들도 잘 볼 것 같아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어느 날 버즈가 아침밥을 먹고 있었어요. 숟가락에 담긴 콘플레이크 위에 올라앉아서 말이예요. 그런데.. 아아악!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아이와 저는 처음 이 버즈 책을 보면서 버즈는 지금 콘플레이크를 ..

그림책 2021.11.19

어린이 단행본 과자 마녀를 조심해

과자 마녀를 조심해! 정희재 글 김영수 그림 책읽는곰 출판사 과자 마녀를 조심해! 는 빠른5세에서 6세이상 친구들이 읽으면 좋은 단행본 입니다. 과자마녀는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기 위하여 나쁜일을 하게되는데요. 손에 들고있는 알록달록한 사탕이 보이시나요? 이밖에도 책을 읽어보면 몸에 좋지않은 불량식품들을 만드는 과자마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세상에는 과자마녀 처럼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나쁜 음식들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것과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에는 나쁜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걸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과자마녀는 온세상의 아이들을 모니터링 하고있네요? 나쁜 음식을 먹고 이가썩고 몸이 아픈 친구들을 아주 좋아해요. 후끈후끈 사막마을에서부터 이가 딱딱 부딪치는 북극 ..

그림책 2021.11.19

한밤중의 화장실 책 설명

한밤중의 화장실 마루야마 아야코 글, 그림 강병화 옮김 한림출판사 밤에 화장실 혼자가기 무서워하는 첫째를 위해 구매했던 단행본이예요. 한밤중의 화장실! 한밤중의 화장실은 사실 저도 좀 무서운데요. 뭔가 음산한 기분도 들고 아이들이 모두 잠든 새벽 혼자 화장실을 가려면 괜히 좀 오싹하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책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이기 때문에 무섭지 않겠죠? 일단 그림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주인공친구이름은 방울이예요. 원작이 일본 그림책인데 우리나라로 수입되면서 아주 귀여운 이름이 되었네요 방울이는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워서 잠이 깼어요. 엄마를 부르며 화장실..이라고 말하지만 어린동생이 울면서 깨어버렸어요. 기저귀를 갈아주느라 바쁜 엄마 방울이는 화장실에 가야하는데 어쩌죠? 오늘은..

그림책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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